[TV리포트=김문정 기자] 이영자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국군 장병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콤플렉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영자는 “가장 힘들었던 건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나도 모르게 왜곡된 내 안의 열등감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생선가게를 해서 비린내가 나는 게 콤플렉스였다. 냄새난다고 하면 어떡하지? 지금까지도 냄새 맡는게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강연 말미 “군대 왔으니 이 시간 채워야하지 않냐. 나한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내 열등감이 무엇인지 그걸 찾아내서 박살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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