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첫방부터 서인국에 중고차 사기 ‘울먹’

[TV리포트=김수정 기자] ’38사기동대’ 마동석이 서인국에게 사기당했다.

17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는 양정도(서인국 분)에게 사기당한 백성일(마동석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일은 고액체납자 마진석(오대환 분)에게 “웬만하면 딸을 위해서 중고차라도 하나 사라”라는 굴욕을 당한 뒤 중고차를 구매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양정도에게 사기당했다.

백성일은 자신이 사기당한 뒤늦게 눈치채고 양정도에게 전화를 걸어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내 돈 내놔!”라며 울부짖었지만 이미 돈은 양정도의 손에 건네진 뒤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OCN ’38사기동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