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마리텔’ 이경규가 데프콘 몰카로 최종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총 5승을 이뤄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유민주, 전현무·장위안·차오루, 안혁모가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후반전이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데프콘 속이기 작업에 들어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데프콘은 팬과 사진을 찍어주거나 즐겁게 음식을 먹으며 레스토랑의 10주년 이벤트를 바라봤다.
데프콘은 이벤트 1위인 고급자동차 당첨자로 호명되자 깜짝 놀랐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 모든 게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에 황당해했다.
김구라는 수석 마니아인 이계인, 전문가와 함께 수석 콘텐츠를 방송했다.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가지고 나온 수석을 감정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장위안, 차오루와 함께 중국어 방송을 했고, 유민주는 크루아상을 이용한 밀푀유 만들기, 두유 푸딩 등을 선보였다.
스타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알려진 안혁모는 케이와 모르모트 PD에게 연기를 가르쳤다. 드라마 ‘결혼계약’의 한 장면을 연기한 모르모트 PD는 발연기를 선보였고, 안혁모와 케이는 그의 로봇 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종 시청률 집계 결과 1위는 이경규가 차지했다. 2위는 유민주, 3위는 안혁모, 4위는 전현무, 5위는 김구라가 올랐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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