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박원숙이 첫사랑을 떠나보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극본, 홍종찬 연출) 12회에서는 이영원(박원숙)이 첫사랑을 만나러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영원은 첫사랑 상대가 자신의 모습에 실망할까 봐 만나는 것을 회피했지만, 그가 곧 미국으로 떠날 거라는 말에 용기를 냈다.
영원은 첫사랑과 만난 자리에서 눈시울을 붉혔고, 그가 밥 한 끼 먹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왔다. 이어 영원은 서글픈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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