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진세연이 박주미에게 금덩어리 덫을 놓았다.
19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가 정난정(박주미)에게 미끼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녀는 정난정에게 사기를 쳐서 전옥서 죄수들을 먹일 쌀을 구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옥녀는 전우치와 이지함, 태원의 힘을 빌렸다.
이어 전우치는 조달호란 사람으로 위장하고 정난정을 찾았다. 그는 정난정 앞에서 자신은 금맥을 쫓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은 함경도에 막대한 금맥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에서조차 파악하지 못한 금맥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개인이 금광을 개발하는 것은 국법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이에 조달호는 “마님의 권세를 제게 빌려달라. 그리고 금광개발에 막강한 재력으로 충당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게 순금덩어리를 보여줬고 정난정은 솔깃해했다.
정난정이 옥녀가 놓은 미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향후 전개에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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