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닥터스’ 불량 여고생 박신혜와 정의남 김래원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결국 아버지에 버려져 시골 할머니 댁으로 온 유혜정(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혜정은 레코드사로 향해 CD를 훔쳤다. 이 모습을 목격한 사장은 유혜정의 가방을 훔쳤지만 결국 CD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홍지홍(김래원)은 유혜정을 두둔했다. 이후 홍지홍은 유혜정을 찾아 “재밌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냐. 어른인 척하지 말아라”고조언했다.
유혜정은 “아저씨 나 좋아하냐. 로리타 콤플렉스 있느냐”고 응수했다. 특히 자신의 소매치기 사실을 알고 가방을 뒤지려는 홍지홍을 제압해 눕히며 반항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닥터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