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정글의 법칙’ 이특, 장희진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타이타닉섬 라붕붕섬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정글 생존의 준비를 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침대를 만들며 정글에 한층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태곤은 낚시대를 들고 바다로 향했다. 이태곤은 “많은 것들을 낚아봤는데 참치는 아직 잡아본 적이 없다”고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셔누와 장희진 역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탐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한참동안 탐사한 끝에 과일을 획득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은 야간 사냥에, 이특과 장희진은 나뭇잎 빨래에 나섰다. 두 사람은 빨래를 하며 생존이 아닌 가상 결혼다운 달달함을 드러냈고 이후 사냥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멤버들이 돌아오기 전 먼저 게맛을 보며 행복을 느꼈다. 두 사람은 “몰래 먹자”고 완전 범죄를 함께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앞서 두 사람은 정글 생활 초반부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오지 좋아하는 신혼부부’로 불리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