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열애에 대해 ‘연예가중계’에서 언급했다.
25일 KBS2 ‘연예가중계’가 방송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연중 가족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한 친구가 있다”며 “조충현 아나운서 열애 축하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5년 동안 속일수가 있었느냐”고 말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같은 KBS의 김민정 아나운서와 5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다는 것.
이에 조충현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연중 가족들과 아나운서실 식구들에게 말씀을 못드렸다. 5년 만난만큼 좋은 결실 맺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나운서 정지원은 “김민정 아나는 아홉시뉴스 진행하는 친구인데 예의도 바르고 조충현 아나운서 땡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충현은 “인정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연중’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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