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과 차예련이 처절하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녀로 변신한다.
최명길과 차예련이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출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친 두 배우가 만나는 만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 멜로다.
극중 최명길은 파란만장한 운명 속에서 아기와 남편을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캐리정으로 분한다. 캐리정은 원수의 집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만으로 살아온 독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차예련은 어른들의 탐욕과 악행, 원한과 복수에 휩쓸린 한유진 역을 맡았다. 한유진은 불 같은 열정을 가슴에 품고 있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엄마 캐리정의 ‘복수를 위한 걸작품’ 그 자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주)파이온텍,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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