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남궁민의 다정한 매력이 또 통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민아)의 비밀기사를 자처하는 단태(남궁민)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벽화작업 후 공심이 근육통을 호소한 가운데 단태는 “무리하지 말고 하루 쉬지”라 말했다. 그러나 책임감과 금전적인 이유로 일을 쉴 수 없는 상황.
단태는 그런 공심을 만류하는 대신 편의점을 찾았다. 공심이 파스를 사러 올 것을 예상하고, 근육통에 좋은 약을 갖춰둔 것. 저를 대신해 공심에게 약을 전해 달라며 “내가 줬다는 말 절대 하지 말고”라 입단속도 했다.
단태가 떠나고, 바통 터치하듯 공심이 나타나자 아르바이트생은 “진짜네”라며 놀라워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단태의 배려를 만끽하는 공심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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