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미녀 공심이’의 삼각관계와 갈등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민아)과 단태(남궁민)의 진전된 관계에 착잡함을 나타내는 준수(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귀가하는 길, 공심과 단태 사이엔 달콤한 무드가 가득했다. 공심이 먼저 “마을회관 환갑잔치 하셔도 되겠어요?”라 웃으며 말하자 단태는 “그러는 공심 씨도 족보에도 없는 춤을 추던데. 부녀회장 출마해도 되겠어요”라 받아쳤다.
멀찍이서 그런 둘을 지켜보는 준수는 복잡한 심경을 표출했다.
준수는 현재 단태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준수의 출생의 비밀을 캐묻는 단태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미녀 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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