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신동엽이 흥과 끼가 넘치는 러블리즈의 미주에게 “개그맨 후배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2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 러블리즈의 미주가 출연해 특유와 흥과 끼를 무한 방출할 예정이다.
잠시도 쉬지 않고 유쾌한 매력을 뽐내는 미주에게 넉살은 “혜리보다 더한 파워 연예인은 처음”이라고 말하고, 신동엽도 “개그맨 후배 보는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안긴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역대급 고난도의 노래가 등장해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다. 그러나 미주는 “엊그제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다. 오늘 1라운드는 한 번에 가겠다”고 말한 후 원샷의 주인공으로 당첨되는 등 엄청난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 사투리 나들이 게임이 출제된 가운데, 받아쓰기에서 1인자 자리를 다투던 혜리와 미주가 의외의 주워먹기 사냥감으로 등극하는 반전 스토리도 펼쳐진다.
미주와 함께 나온 케이도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인다. “시장 음식을 먹기 위해 굶고 왔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힌 케이는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가사를 제대로 적지 못한 부분은 가창력으로 슬쩍 넘어가는 재치를 발휘한다. 이에 멤버들은 “진실을 숨기는 기술”이라며 농담을 건네 재미를 더한다.
“‘놀토’에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출연하게 됐다. 평소 방송을 보며 문제를 풀 때 2000년대 노래는 정말 잘 맞혔다”는 미주와 케이가 받아쓰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