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동상이몽’에 유전자 올인한 언니와 반대로 받지 못한 동생이 극과 극의 외모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함께 판소리 공부를 하는 자매가 출연했다. 동생은 좋은 유전자가 언니에게 몰렸다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날씬하고 예쁜 얼굴의 언니와 건강한 체격에 복스러운 이미지의 동생은 집에서 전혀 대우가 달랐다. 동생은 언니 대신해 모든 심부름을 도맡았다.
고3 언니를 위한 중3 동생의 마음이었다. 그러나 언니는 동생에게 구박했고, 그럴수록 동생은 그런 언니 때문에 서러움을 느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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