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천태만상‘ 따라잡기 최고봉을 가린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이경규는 윤수현과 함께 트로트 곡 ‘천태만상’에 열광하는 시민들을 만난다. 두 사람은 콘테스트를 통해 ‘천태만상’을 가장 잘 소화하는 사람을 가린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참가자가 등장한다. 윤수현의 마니아를 자처한 10살 초등학생을 비롯해 국악 전공 중학생, 71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천태만상’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천태만상’ 따라잡기 영상으로 1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도 참가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천태만상’ 역주행의 장본인인 그는 예사롭지 않은 추임새와 신명나는 춤사위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다는 전언이다.
또한 지난 ‘막나가쇼’ 2회에 출연했던 ‘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도 ‘천태만상’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무대에 오른 요요미는 노래 시작 10여 초 만에 NG를 냈지만, 노련한 무대 매너로 다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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