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방구석1열’ 장윤주가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물을 보였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장윤주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하던 중 “영화를 보고 ‘만약 저 시대에 살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인터뷰에서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는데, 나 또한 그런 마음이 들었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변영주 감독은 “10대 소녀 유관순부터 결의한 유관순, 두려움에 떠는 유관순까지 세밀한 계산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최고의 배우다”라고 고아성을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는 3.1절 특집으로 독립운동가의 삶을 그린 영화 ‘박열’과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다룬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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