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아픈母 둔 고현정·이광수, 위로 전화 “우리 버티자”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디마프’ 고현정과 이광수가 서로를 위로했다.

1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박완(고현정)은 유민호(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를 건넸다.

박완의 엄마 장난희(고두심)는 암에 걸렸고, 유민호의 엄마 조희자(김혜자)는 치매에 걸린 상황. 박완은 “우리 버티자”는 “누나가 뭐라고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유민호는 눈물을 닦으며 “누나 나 챙길 때 아니야. 누나 챙겨”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울컥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