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종국과 김세정이 부부가 됐다.
1일 방송된 KBS2 ‘어서옵쇼’에서 박수홍이 재능 기부자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의 맞춤 가상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종국이 먼저 등장한 가운데, 김세정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나타났다. 김종국은 심쿵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했다.
그러나 미션이 있었다. ‘근육맨’ 김종국은 힘 센 남자들과 줄다리기를 해서 이겨야지 신부와 결혼할 수 있는 것.
혼란스러운 분위기에 주례로 나온 김흥국은 “나는 언제 하냐”, “다 때려쳐”라면서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세정은 남편 김종국에게 가게 됐고, 코믹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의 아버지 역을 맡은 이서진은 김세정을 안아줘, 다른 사람들의 야유를 받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어서옵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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