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솔라가 낚시왕에 등극했다.
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에릭남과 솔라가 제주도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제주여행에서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에 도착해 차를 렌트한 두 사람은 신나게 해안 도로를 달렸다. 솔라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드라이브중 잠들어버린 아내의 모습에 에릭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저는 좋았다. 그만큼 저를 믿고 있다는 거 아니냐.”며 아내의 자는 모습에 설렜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소원들어주기 내기를 걸고 낚시에 나섰다. 낚시대를 드리운지 한참만에 에릭남은 첫 물고기를 잡았다. 이어 솔라의 낚시대에도 연달아 입질이 왔다. 입질이 오면 월척을 낚는 솔라. 잡혔다하면 두 마리가 한번에 잡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에릭남은 “왜 이렇게 잘 잡냐”며 놀라워했다. 베테랑 낚시꾼이라고 말하던 에릭남은 아내 솔라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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