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타와 김진경이 마트데이트에 이어 요리대결을 벌였다.
2일 MBC ‘우기 결혼했어요’에선 조타와 김진경이 마트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경과 조타는 마트를 찾아 요리재료를 사려고 했다.
이날 김진경은 브로콜리를 비롯해 시금치 등 채소를 고르는 요령을 조리있게 설명해 조타를 놀라게 했다. 채소 뿐만이 아니라 낫토나 양념을 고를때도 성분표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건강요정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처음엔 경청하던 조타는 마트 장보기를 하면 한시간을 보낸다고 밝힌 김진경의 장보기에 급피곤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요리대결을 펼쳤다. 김진경은 주먹밥을, 조타는 삼계탕을 만들었다. 김진경과 조타는 은근히 서로의 칼질을 견제하고 요리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조타는 삼계탕을 솥에 앉히는 과정에서 실수로 방부제를 넣었고 이를 진경이 발견했다. 이에 진경은 “날 죽일 셈이냐”고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진경은 시금치 낫토 주먹밥을 만들었다. 조타는 정성과 영양은 백점이지만 맛은 50점이라고 점수를 매겼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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