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오마베’ 강병현이 아내 몰래 아들에게 과자를 사주다 들통나자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에서는 강병현-박가원 부부가 오디 농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병현은 박가원이 열심히 오디를 따는 사이 아들과 몰래 편의점으로 향했고 젤리와 과자를 사주었다. 박가원은 남편과 아들이 사라지자 찾아헤맸고 강병현을 발견하고는 “이런 거 사주면 안 돼 자꾸”라고 말했다.
이에 강병현은 “일주일에 한번 와서 사주는데 먹고 싶은 거 먹여야지”라고 했지만, 박가원이 “나도 사주고 싶지. 근데 이런 거 먹으면 밥을 안 먹어”라고 하자 아내의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
‘오마베’는 육아 리얼리티 예능으로 임효성-슈, 백도빈-정시아, 정태우-장인희, 강병현-박가원 부부와 자녀들이 출연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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