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재석과 박명수의 평소모습 관찰카메라가 공개됐다.
2일 MBC ‘무한도전’에선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가 그려지며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의 재능기부 특집이라고 속이고 두 사람의 성격을 테스트한 관찰카메라 모습을 공개됐다. 미션은 장롱면허 소지자에게 운전 가르치기였다.
먼저 유재석에게 조연출 피디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는 미션이 주어졌다. 조연출 피디는 8년전에 운전면허를 따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엑셀과 브레이크 위치도 모른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직접 엑셀과 브레이크의 위치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설명을 덧붙였다. 출발전 충분히 기간을 들여서 조곤조곤 운전하는 법을 디테일하게 알려줬다. 긴장하는 교육생에게 “괜찮다” “잘하고 있다”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워줬다.
반면 박명수는 악셀과 브레이크를 모른다는 조연출 피디에게 교육생의 눈높이와 다른 일방적 설명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직접 운전석에 앉아서 자신의 시야에 맞게 운전기술을 설명했고 상대방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이어 교육생이 운전석에 앉아 실수연발하자 호통과 버럭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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