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침부터 시끄러운 쌍둥이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의 등원을 준비시켰다. 투정을 아이들을 붙잡아 앉혀 놓고 아침밥부터 먹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준비는 이제 시작이었다. 쌍둥이는 등원하기 싫다며 이리저리 도망 다녔다.
이휘재는 먼저 잡힌 서언이부터 세수를 시켰다. 서준이를 씻기는 동안 서언이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이휘재는 서준이까지 씻기고 나서 쌍둥이의 원복을 갈아 입혔다. 버스 시간에 늦지 않도록 서둘러 아파트를 뛰어나갔다.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매번 아침마다 정말 다들 아시겠지만 정신없이 유치원 보낸다. 버스 타기 전까지 전쟁이다. 그 전쟁 같은 아이들이 가서 잘 적응하고 선생님 말을 잘 따를지 걱정된다. 싸우지는 않을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휘재의 걱정과 달리 쌍둥이는 유치원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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