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미녀 공심이’ 공심이 강도 높은 압박 면접에 사이다를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민아)은 안단태(남궁민)을 찾아와 미숫가루를 들이밀었다.
이날 공심은 “사실은 이번에 내가 지원하는 회사 서류 전형 통과했다”고 입을 열었다. 공심은 “그래서 말인데 면접을 봐야 하는데, 입사 지원서 보고 예상 질문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안단태는 “미숫가루도 먹었는데 해주겠다”고 나섰다. 웃으면서 시작한 가상 면접은 안단태의 강도 높은 질문에 점차 험악해 졌다.
안단태는 “학점이 낮다. 토익 점수도 낮다. 왜 그러냐. 이직이 왜 이렇게 잦냐”며 얄미운 질문을 던졌다.
급기야 공심은 안단태의 목을 졸랐다. 안단태는 “공심 씨 분노 조절 장애 있냐. 나 죽을 뻔 했다”며 발버둥을 쳤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미녀 공심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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