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님은 딴곳에’에선 이현정이 유혹녀로 변신해 백치미를 뽐냈다.
3일 KBS2 ‘개그콘서트’에선 ‘님은 딴곳에’코너가 방송됐다. 이현정이 도발적인 레드드레스를 입고 바에 온 남자들을 유혹하다가 황당한 이유로 굴욕을 당하는 설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정은 지적인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나섰다. 남자가 영국의 브랙시트에 대해 묻자 그녀는 “블랙시트? 화이트 시트보단 때가 덜 끼죠”라며 사차원 답변을 했다.
이어 “영국의 EU탈퇴에 대해 논평해 달라”는 질문에는 “탈퇴했으면 솔로 활동하라고 그래”라고 답변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혹녀 이현정의 황당한 백치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개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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