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또 오해영, 또요일의 기록’이 웃음 만발 예지원 표 프랑스어 연기를 되짚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또요일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의 캐릭터 설명과 관계 설명, 매 회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 최고의 코믹 장면 등이 공개됐다.
‘또 오해영’에서 가장 큰 웃음을 유발했던 캐릭터 중 하나인 박수경(예지원). 수경은 진지하게 회사 생활을 하는 커리어우먼이었지만 매일 밤 마다 떠나간 남자를 잊지 못해 술에 취하는 여자였기도 하다. 회사에서의 별명은 24시간 돌아다니는 탓에 ‘이사도라’.
무엇보다 수경의 캐릭터 매력은 술에 취할 때 마다 쏟아지는 정체불명의 언어. 이후 불어를 할 줄 아는 이진상(김지석)이 수경의 혼잣말에 대꾸하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또 오해영, 또요일의 기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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