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배성우가 영화 ‘더킹’ 촬영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배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영화 ‘더킹’에서 검사 역을 맡아 정우성 조인성과 함께 연기를 했다는 배성우. 그는 “어제 아침에 ‘더 킹’ 촬영이 끝났다. 12월경에 개봉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검사 캐릭터를 연기했다. 조인성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그 덕에 나는 오징어 역할을 했다”라며 웃었다.
이에 DJ 컬투는 “정우성 조인성은 어떤 사람들이냐”고 질문했고, 배성우는 “같이 연기 하고나면 대부분 칭찬하지 않나. 뻔하고 전형적으로. 하지만 난 전형적인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도 “그런데 둘 다 무척 좋다. 좋은 사람들이다. 정우성 조인성 누구 할 것 없이 둘 다 무척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우성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거론한 것에 대해 그는 “앞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도 함께 했는데, 그때의 인터뷰인 것 같다”라며 “그때보다 이번 영화를 하면서 더욱 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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