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의 목소리’ 무패요정 박정현이 또 한 번 가창력 퀸 임을 입증했다.
7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프로듀스101’ 소녀들의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과 박정현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성은은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을 가르친 스타 트레이너. 그녀의 노래를 들은 소찬휘는 “‘준프로’라는 말도 아깝다. 이미 완성형 프로”라며 실력을 극찬했다. 실제로 이날 ‘보컬신’들은 김성은과의 대결을 서로 피하려고 했다.
김성은이 지목한 사람은 무패요정 박정현. 박정현은 김성은의 선택에 따라 젝스키스의 ‘커플’을 노래하게 됐다.
박정현은 ‘커플’을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편곡으로 재해석했다. 우쿨렐레 연주와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멜로디가 박정현의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박정현의 무대에 지켜보던 패널들은 ‘갖고 싶다’며 박정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정현은 128대 72로 김성은을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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