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 연기를 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놨다.
손예진은 9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과 인터뷰를 가졌다. 손예진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덕혜옹주’에 출연했다.
손예진은 실존 인물을 연기한 것에 대해 “실존 인물 덕혜옹주 자체가 갖고 있는 아픔 같은 것들이 특별한 연기를 한 것이 아님에도, 상황에서 주는 것들이 있다. 배우가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제가 봐도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당시 연기 장면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히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접속 무비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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