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예비신부와 얽힌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정성화, 강홍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홍석은 “‘킹키부츠’ 초연했을 때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났다. 1년 10개월 정도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강홍석은 9월 26일 서울 남산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이어 강홍석은 “여장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자기야, 자기야’라며 여성스러운 제스처를 쓰다 보니까 성정체성에 오해를 받았다. 끊임없는 구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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