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체스맨의 정체는 붐으로 드러났다.
10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34대 가왕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 8명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장기알과 체스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적의 ‘달팽이’를 부르며 달콤한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장기알은 하동균, 박효신 등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쳤고 체스맨은 ‘칠갑산’에 맞춰 각기댄스를 추는 실력으로 놀라움을 유발했다. 또한 체스맨은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듀엣곡 대결결과 승리는 장기알에게 돌아갔다. 이에 체스맨은 랩실력이 드러나는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체스맨은 붐으로 드러났다. 체스맨의 정체를 아이돌이나 연기자 등으로 추측했던 연예인 판정단은 “붐이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라며 충격반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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