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을 어부바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김수진 극본, 오현종 연출)에서 각각 역도 유망주 ‘역도요정’ 김복주 역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넘치는 성격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았다. 풋풋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접수한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성경과 남주혁의 청량한 매력이 솟구치는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산꼭대기에서 하늘을 배경 삼은 두 사람이 나란히 몸을 기댄 채 ‘사이다 커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남주혁의 등에 업혀 온몸에 햇살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과 눈을 찡긋 감은 남주혁의 표정이 영화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 설렘 가득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성경의 발랄한 미소와 웃음을 머금은 채 포즈를 취하는 남주혁의 모습에서 앞으로 이어질 극중 두 사람의 ‘특급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상황. 특히 남주혁의 얼굴을 감싼 이성경의 손, 이성경을 업은 남주혁의 매너손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는 반응이다.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청춘물에 딱 어울리는 배우들과 스토리로 120%의 만족을 느끼며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오랜만에 나오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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