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보성을 비롯해 슬리피와 허경환이 ‘상남자’특집에 합류해 기대를 더했다.
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선 상남자 특집이 방송됐다.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가 출연했다.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은 멤버들. 이어 부상 때문에 지연입대하게 된 김보성이 뒤늦게 합류했다.
김보성은 선글라스에 검정 바바리를 입은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상남자 김보성은 ‘의리’를 외치며 위풍당당하게 입대했지만 실수연발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지연입대한 이유를 언급하며 ‘의리’를 연발했다. 아내 역시 의리로 자신의 간호를 하느라 힘들었다고 덧붙이며 ‘의리’를 강조했다. 이에 ‘(의리만 있으면)사랑은 안하는거냐’는 짓궂은 질문이 나왔고 김보성은 “의리는 곧 사랑이다”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의리에 관련된 책까지 들고 왔을 정도.
그런가운데 상남자 특집 멤버들은 신병교육대를 수료했다. 수료식 과정에서도 김보성은 ‘의리’를 외치다가 소대장에게 ‘의리란 말 하지 않는다’란 지적을 받으며 못말리는 ‘의리’계몽자임을 드러냈다.
상남자 특집 멤버들은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이동하게 됐다. 그런가운데 여섯남자들을 비롯해 또다른 멤버들이 합류했다.
바로 슬리피와 허경환이 그 주인공이다. 허약한 체력에 강한 정신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슬리피와 개그맨특집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허경환이 수색대대에 합류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보성과 슬리피, 허경환이 합류한 가운데 수색대대에서 여덟 상남자들이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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