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우빈이 수지의 딱한 처지를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의 생각을 떨쳐내려 몸부림 치는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영은 아픈 노을을 매니저에게 맡기고서 김유나(이엘리야)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달라는 유나의 부탁에 그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했다.
하지만 노래를 해도 노을의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다. 준영은 엄마 신영옥(진경)을 찾아갔다. 하지만 영옥도 소용이 없었다. 매니저 장국영(정수교)은 사채업자에게 시달린 노을 이야기를 준영에게 했다.
준영은 듣기 싫다며 차 안 노래의 볼륨을 높였다. 하지만 국영이 노을이 한강으로 갔다면서 이미 빠졌을 수도 있다고 하자 화를 내고 차에서 내리게 했다. 준영은 친구와 술 약속도 잡았다. 하지만 노을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다. 저절로 한강으로 눈이 갔다. 준영은 노을을 찾기 시작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