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수 십번의 사고에도 다치지 않는 남자가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생존왕의 비밀이 공개됐다.
이 남자는 살면서 매번 사고를 당했지만 매번 살아 남는 기적을 보여줬다.
그는 차를 탄 채 산악지대에 떨어졌지만 다치지 않고 살아 남았다. 이후 그는 기차를 탔다 기차가 선로가 이탈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기차 공포증이 생긴 그는 비행기를 탔다. 이번에는 비행기가 말썽이었다. 비행기의 문이 열리면서 동체가 두 조각으로 나눠진 것.
다행히 그는 안전한 곳에 떨어졌고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다. 기적이었다. 기적은 무려 여섯 번이나 발생했다. 이는 언론에 크게 보도됐고 모두가 그를 불행의 사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는 사고 후유증에 평생 시달렸다고 한다.
그러나 말년에 이르러서야 좋은 일이 생겼다. 복권에 당첨된 것. 그는 1등 복권 당첨금으로 섬에 있는 호화로운 섬을 구입해 부인과 함께 살았다.
하지만 그는 복권 당첨금을 모두 쓰지 않았다. 저택도 다시 되팔았다.
아후 그는 “사고가 나고 살아 남았을 때는 안도와 희망을 가졌지만 엄청난 돈을 가지게 되니 불신과 불안만 남았다. 모든 돈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눠줬다.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밝혀 주변의 귀감이 됐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서프라이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