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감독의 꿈을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제이슨 본’ 홍보차 지난주 내한했던 맷 데이먼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맷 데이먼은 감독을 영화 제작의 꽃이라고 정의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는 “시나리오도 쓰고, 제작도 하고, 연기도 하고 있지만, 감독이 영화의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책임지고 그만큼 즐거움을 얻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맷 데이먼의 첫 작품은 어떤 작품이 될 것 같으냐”라고 질문했다. 맷 데이먼은 “소소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영화를 만들 때 구스 반 산트 감독을 만나지 못 했다면 내가 감독을 했을 것”이라면서 “제 능력에 맞는 영화가 언젠간 찾아올 거라 믿는다”라며 스티븐 스필버그의 조언을 덧붙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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