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걱정하던 돈을 벌 수 있게 됐다. 손호준 남주혁과 함께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복분자 따기에 몰입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3회에는 돈을 벌기 위해 나선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집을 지키며 식구들의 끼니를 챙기는 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가 그친 주말 오후, 유해진의 걱정과 달리 돈벌이를 할 수 있게 됐다. 복분자를 따러 나서게 된 것. 유해진은 차승원을 향해 “집을 지키고 있어라, 셋이 다녀오겠다”고 제안했다. 그렇게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복분자를 따러 나서고, 차승원은 홀로 집안일을 했다.
세 남자는 열심히 복분자를 땄다. 두 시간이나 몰두해 복분자 따기에 몰입했다. 그 사이에 차승원은 집을 치우고 세 사람이 돌아왔을 때 끼니를 때울 수 있도록 야채들과 소세지를 넣어 소세지 야채 조림을, 똑같은 재료로 된장을 풀어 된장찌개를 했다. 아궁이에 불을 떼 밥도 만들었다.
그 사이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6만원을 벌어 행복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왔다. 차승원은 이들을 위해 밥상을 차렸다. 행복한 네 가족의 한 끼 식사가 또 펼쳐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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