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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H.O.T. 재결합 꿈꾸는 장우혁…여전히 오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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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장우혁은 자신을 ‘H.O.T. 출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언젠가 다같이 무대 서는 날을 꿈꾸고 있었다. 비록 아재 감성을 가진 39살로 훌쩍 컸지만, 장우혁은 여전히 H.O.T. 오빠였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은 장우혁이었다. 올해로 자취 15년차 H.O.T. 출신 장우혁은 연예계 생활 20년 만에 집을 마련했다고 자랑했다.

장우혁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집을 마련했고, 내부 인테리어를 직접 맡았다고.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내부 구조를 소개했다. 장우혁은 내부를 화이트 콘셉트로 꾸몄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가 및 명상을 한 장우혁. 그 이유에 대해 “예전에 가수 생활을 할 때는 외적인 모습에 치중을 많이 했다. 다이어트도 많이 했다. 그래서 심적으로 많이 지쳤다. 요가하고 명상을 하면서 도움을 받았다. 그 이후로 명상을 자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심하게 세수를 마친 장우혁은 피부 관리에도 상당히 신경 썼다. 베테랑 주부처럼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아침을 다 먹은 후 장우혁은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

집을 나선 장우혁은 자신이 H.O.T. 출신이라는 걸 숨기지 않았다. 어디서든 얼굴을 드러냈고, 택배 기사에게 자신을 알렸다. 집에서는 살림 고수로, 회사에서는 깐깐하지만 아재감성을 갖춘 대표였다. 연습생들과도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오리지널’이라고 뻔뻔하게 소개했다.

장우혁은 “제가 어릴 때부터 활동해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게 많다. 그래서 지금 연습생들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힘든 걸 극복하게 하고 싶다. 또 그 후에는 기적적으로 잘 할 수 있게 된다”며 연습생에게 명상 수업을 꼭 하게 이유를 밝혔다.

집으로 돌아온 장우혁은 직접 의자를 만들었다. 그리고 함께 게임을 하고 싶은 친구로 천명훈을 택했다. 무소유의 삶을 꿈꾼다는 장우혁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본 천명훈은 이를 지적하며 운동화를 선물로 챙겨갔다.

천명훈은 “H.O.T.는 언제 나오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지금 당장이라도 나오고 싶다. 하지만 사람의 힘, 운도 따라줘야 한다. 남자 여자 불꽃이 튀듯 그런게 필요하다. 아무 조건 없이 뒤어들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예전에 워낙 많은 사랑을 해줘서 정말 잘 준비해서 나와야 한다”고 했다.

“장우혁이 H.O.T. 재결합을 반대한다”는 댓글 의견에 대해 장우혁은 “제가 그럴 이유가 없지 않나”고 반문한 후 “같이 했던 기간보다 떨어진 기간이 더 길다. 서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렇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최근에 멤버들과 자주 만났다.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거다. 멤버들이 재결합을 가장 원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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