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꽃놀이패’ 유병재, 조세호, 정국이 함께 여행을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정국의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국은 덤앤더머 유병재, 조세호와 한 팀이 되어 흙길 여행을 떠났다. 무려 흙길 여행에 3번이나 당첨된 유병재는 씁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제주 바닷가에 들러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함께 불렀고 마치 그룹이 된 듯 절묘한 조합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식당에 들른 이들. 조세호는 유병재와 정국에게 쌈을 싸주며 챙겼고 정국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정국은 처음으로 흙길 숙소를 둘러봤고, “생각했던 거보다는 정말 심하다 파리가 친구가 되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미소 짓는 정국 고맙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이에 정국은 미소를 보냈다. 유병재 역시 “정국이 네가 있어 참 좋다”라고 노래를 불러 폭소를 안겼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녹아들었고 형제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국은 환승권을 잘 뽑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잘 살펴보면 환승권에 스크래치가 많이 난 게 있다. 그걸 보고 뽑으니 걸리더라”라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꽃놀이패’는 시청자가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출연진 6명(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정국)의 운명을 직접 결정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총 2회 특별 편성(15일 오후 11:20, 16일 오후 04:45) 됐다. 이번 편성으로 16일자 ‘오마베’는 결방됐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꽃놀이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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