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아는형님’멤버들이 뇌섹남에 등극했다.
16일 JTBC ‘아는형님’에선 전현무와 김신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이 뇌가 섹시한 뇌섹남이라고 자부하며 ‘아는형님’멤버들과 1:8 퀴즈대결을 제안했다. 8명이 덤벼도 뇌섹남인 자신을 이기지 못할거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이날 획 하나를 그어서 ‘5+5+5=550’이 되도록 만들라는 퀴즈가 주어졌다. 이에 돌아이로 통하던 김희철이 즉석에서 ‘+’를 ‘4’로 만들어 맞히는 모습을 보였다.
역사 문제에선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서장훈이 나섰다. 그는 전현무가 고민하는 사이에 세종때 장영실이 만들었다는 물시계 자격루를 맞히며 전현무를 당황케했다. 가위바위보를 수식으로 표현한 문제에서도 김희철이 활약했다. 시사인 크라우드 펀딩과 수도를 맞히는 문제에서는 이상민과 서장훈 김영철이 활약했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형님팀이 맞혔다.
이어 수학등식을 이용한 문제가 나왔다. ‘뇌섹남 문제적남자’에서 활약중인 전현무를 제치고 이수근이 정답을 맞히며 ‘형님팀’의 사기가 더욱 높아졌다.
‘아는형님’멤버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뇌섹남이라 자부했던 전현무를 누른 것. 퀴즈대결 결과 형님팀이 5:0으로 승리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정도 수준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도 놀란게 이 정도 수준으로 (전현무의 수준이)낮을줄은 몰랐다”고 그를 놀렸다. 처음에 자신만만해했던 전현무는 결국 형님팀의 놀라운 뇌섹남 활약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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