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알고 보니 미담의 1인자, 박명수가 ‘착한 CEO 스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아낌없이 다 퍼주는 연예계 착한 사장님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과거 치킨집을 운영했던 박명수는 당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해줬다고. 당시 그 아르바이트 생은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거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박명수는 소속가수 유재환이 마음껏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활동에서도 최고의 음악 장비를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자신의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10년 넘게 자신과 일한 매니저를 알뜰하게 챙긴다고. 매니저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것을 보고 직접 본인이 운전을 하고 스케줄을 직접 소화했다고. 이에 대해 박명수는 “남이고 일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그들도 나를 위해 일 해주는데 내가 함부로 대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