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제훈이 10년 전 자신에게 응원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배우왓수다’에서는 영화 ‘박열’의 이제훈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제훈은 10년 전에 대해 “단편 영화를 많이 찍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경림은 “‘시그널’처럼 무전기가 있다면 10년 전 제훈과 연결 된다면 뭐라고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제훈은 “무전기가 있다면 ‘제훈아, 많이 힘들지? 조금만 참아. 너 잘 하고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의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예술 하는 사람들 없어서 외롭고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 많이 들었다. 묵묵히 하다보면 너가 원하는 길 가게 되니깐 힘내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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