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박이 아버지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 스위스 여행을 떠난 윤박 부자가 싸우는 모습이 리얼하게 공개됐다.
윤박 부자는 셋째날 저녁도 컵라면이었다. 식사를 하고 정리를 하는데, 아버지는 “냄새가 난다”면서 쓰레기 처리를 자기가 하겠다고 말했다.
윤박은 눈치를 보는 아버지 때문에 짜증이 났다. 그동안 윤박은 아버지의 경비 절약 때문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7프랑 짜리 비싸다고 사지 말라 하고, 쓰레기 버리지도 말라고 하고 누구를 위한 여행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와 나의 첫 여행이잖아. 이렇게 하는 게 너무 싫다. 일주일 있는 건데”라면서 즐기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아버지는 “예의를 조금이라도 지키자는 것이지. 너 못하게 한 것 있냐”고 응수했다.
윤박은 “카메라 끄고 얘기하고 싶다”면서, 바람을 쐬겠다고 밖을 나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아버지와 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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