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충현 “결혼약속해준 김민정 아나 사랑해”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약속한 김민정 아나를 향해 애정을 고백했다.

23일 KBS2 ‘연예가중계’에선 조충현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MC 신현준은 “뜨겁게 사랑한 분이 계시다”며 “조충현 아나운서 안뜨겁냐”고 물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민정 아나와 10월 결혼을 발표한 상황. 

조충현 아나운서는 “뜨겁기보다 떨린다”며 “연예가소식을 전해드리던 제가 연예가중계에서 소식을 전해드린다는 게 감개무량하다.”며 “여자친구 김민정 아나운서와 5년 열애 끝에 백년 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결혼 약속해준 김민정 아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공개적으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연중’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