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트로피 올킬을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1위에 올랐다. 원더걸스 ‘Why So Lonely’,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씨스타 ‘I Like That’가 1위 후보에 올라 1위 트로피 전쟁을 벌였다.
여자친구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항상 고맙다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하고 또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여자친구의 곡 ‘너 그리고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담았다.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 조지훈의 시 ‘승무’의 한 구절인 ‘나빌레라’ 표현을 인용, 한 마리의 나비처럼 좋아하는 사람에게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를 통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원더걸스, FT아일랜드, 비스트, 조미, 페이, 스텔라, 가비엔제이, 에릭남, 소나무, 비트윈, 세븐틴, 여자친구, 스누퍼, 아스트로, NCT 127, 구구단, 브로맨스, 디홀릭 Special Stage (GOT7 주니어, 로미로 현경, MONSTA X 셔누, 세븐틴 디노, 아스트로 라키, NCT 텐)가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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