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家, 출연 1주년 됐습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과 삼남매는 1주년 기념 떡을 들고 KBS를 찾았다.
첫 번째로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1박 2일’ 회의실이었다. 설아, 수아 자매는 유일용PD에게 먼저 떡을 건넸다.
대박이는 제작진들에게 떡을 건넸다가 다시 빼앗는 장난을 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이동국 가족이 찾은 곳은 예능국장실이었다. 김진홍 예능 국장이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했다.
이번에도 설아가 솔선수범하여 떡을 건넸다. 김진홍 국장은 “떡을 받았으니”라며 주섬주섬 지갑을 꺼냈다. 김 국장은 대박이에겐 천원, 수아에겐 오천원, 설아에겐 만원을 차례로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국은 “(용돈) 아빠한테 다 들어와야 되잖아”라며 손을 내밀었다. 아직 어린 삼남매는 순순히 용돈을 아빠에게 건넸다.
이때 설아와 수아는 “냉장고엔 뭐가 있냐”고 물어 김진홍 국장을 당황케 했다. 결국 김 국장은 냉장고 문을 열어 안에 있던 간식 등을 삼남매에게 선물로 주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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