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한예리, 한승연. 외모부터 생각, 마음, 마음씨까지 아름다운 이 한자매가 ‘비정상회담’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예리, 한승연이 출연해 ‘타인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두 사람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출연 중. 이와 관련된 안건을 제시하며 드라마 홍보와 토론,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자 했다.
한예리, 한승연의 안건으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누군가와 함께 살면 집안일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공유 문화에 긍정적인 G들과 함께 살면 불편한 점이 는다고 생각하는 G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특히 한예리, 한승연의 솔직한 이야기들도 ‘비정상회담’에 꽃을 피웠다. 두 사람은 “연인과 칫솔 공유가 가능하다”, “애착이 가는 물건은 공유하고 싶지 않다” 등의 생각을 전하며 솔직하게 대화에 참여했다.
또한 한승연은 그룹 카라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의 일들을 전하기도 했다. 한승연은 “보여주기 싫은 울고 싶은 순간들이 다 있는데 누군가가 있으면 풀 장소가 없다”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한예리, 한승연은 차분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비정상회담’을 휩쓸었다. 한 자매에게 빠져버린 시간, 60분이면 충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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