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차승원이 세끼 하우스의 손님으로 ‘15인조 아이돌’을 부탁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 5회에는 김장을 앞둔 차줌마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과 일 나갈 준비를 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세끼 식구들을 위해 김장을 담그려고 배추를 절여놓은 상태. 이 가운데 나영석 PD는 “오늘은 일을 몇 명이나 나갈 것이냐”고 물었고, 차승원은 “세 사람 다 나가라, 김치는 나 혼자 충분하다”고 말했다.
차승원의 자신감에 유해진은 “(돈을) 많이 벌어와야 해서 그렇다”고 설명했고, 차승원은 “김치는 조금 맛 없어도 된다. 돈만 있으면 됳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승원은 “게스트 빨리 불러 달라. 15인조 아이돌이면 좋겠다”면서 “잠은 우리 집에서 자고, 우리는 밖에서 자도 된다. 잠만 제우고 (일에) 투입시켜야 겠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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