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유해진 남주혁이 수박 지옥에 던져졌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 5회에는 수박 따기에 투입된 유해진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박을 따는데 무엇보다 힘든 것은 수박을 옮기는 일. 때문에 유해진은 비교적 쉬운 일인 수박 따기를 남주혁에게 시키고, 자신이 수박 운반을 맡기로 했다.
하지만 유독 키가 큰 남주혁에게는 수박 따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는 “허리를 숙였다 펴는 걸 반복하면 너무 느리다. 허리를 숙인 채로 일하면 빨리 일 할 수 있다”면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각도를 유지하며 일에 능률을 높였다.
이후 유해진은 남주혁이 딴 수박을 옮기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 수래의 균형을 잡는 것부터 쉬운 일은 없었다. 유해진은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했고, 결국 “기계는 없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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