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임도혁, 남자 괴물 보컬의 탄생!
3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안치행 편이 방송 됐다.
이날 임도혁이 여섯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그는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선곡했다.
임도혁은 “첫 무대고 너무 간절히 원했던 무대다. 저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자고 편곡을 했다. 최대한 많은 걸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보탰다.
무대에 선 임도혁은 어머니는 물론이고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명품 가창력은 물론이고 다이내믹한 편곡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가 끝나고 대기실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정재형은 “남자 괴물 보컬이 탄생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판정 결과 임도혁은 429표를 받아,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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