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장현성이 아버지를 추억하며 ‘어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신발끈 묶다가 문득,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그렇게 문득 문득 아버지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17살 때 본 아버지는 굉장히 어른이셨다. 제가 지금 그 나이가 되었는데 저는 아직도 철도 없고 두려운 게 많다. 아버지의 속마음도 그러셨을 거 같은데, 그걸 참고 버티고 지탱해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버지를 추억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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